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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 – 몇 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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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몇 달전- 과거의 일이 됐다.

오늘, 내일 하면서 포스팅을 미뤘는데 몇 달이 지날 줄이야. 그만큼 요즘 정신없는 살고 있다 (정신 좀 차리자, 제발)는 생각도 들고, 공부안하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누군가 그랬는데. 너무 생각하는 것도 병이라고.

작년 9월 16일. 논문 심사가 있었고 (성공적으로) 방어한 후 아일랜드에서 네덜란드를 거쳐 친구들과 굿바이 파티를 하고 돌아왔다. 짧지만 엄청 피곤하면서, 행복했던 순간들인데 사진으로 남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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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Philippe Laublet, 나, Tom Gruber, Stefan Decker 그리고 John Bres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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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se가 언제나 그렇듯. 긴장과 비지땀. Tom Gruber의 질문이 제일 힘들었다. 영화관보다 더 좋은 화상 논문 디펜스가 더 긴장되게 만들었다. 이번 시도가 모두에게 처음이었다. 신기해하면 마무리로 사진찍으면서 Stefan과 Tom의 진짜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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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축하 메시지가 담긴 카드 – John 이 어느새 이런 것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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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이 새겨진 시계 – John 의 특별 선물. 언제나 감탄을 만드는 친구이자 supervi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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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blin 행 버스 안에서 – 아무래도 그리울 것 같아서..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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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보트 투어 – 3년 전인가 갔을 때 그냥 지나쳤는데 이번에는 시간 죽이기로 한번 시승. 타 볼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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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의 도시. 암스테르담에 유난히 자전거가 많다. 자전거 전용도로도 있고. 근데 브레이크 없는 자전거가 왜 이리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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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as 가 독일부터 렌트해 온 벤츠 – 시맨틱 웹하면 이런 차 못 산다고 푸념하면서 사진 한방.. 언제가 살 수 있을지 모른다는 질문에 No. Impos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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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세며 술을 마시고 놀아서 피곤할 텐데 기차역까지 마중나와 준 친구들. 아쉽고 그리울 것 같아서. 기차안에 사람들 꽉 찼는데 끝가지 가지 않고 한국식으로 인사해 줘서 더 고마웠다. Thanks!

Written by sonagi

February 11th, 2010 at 1:0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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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언어와 영어로 표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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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eland 생활도 1년이 되어 갑니다.
어제부터 보민이가 유치원에 갔는데, 유치원 선생님의 대화가 참 난감했었네요.
보민이가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 엄마와 전 “쉬아~~” 라고 말합니다.

선생님: 화장실 가고 싶을 때 어떻게 말하나요?
나: 그냥 toliet이라고 하세요.
선생님: 한국말로 알려주세요?
나:음..그냥 “쉬~”하세요!

그러자 선생님이 노트에 이렇게 씁니다.

“She”

이건 아니잖아! 선생님은 “She”가 한국말로 소변이라고 이해했을 겁니다. 허걱.. 옆에서 와이프는 눈치없게 “똥아는”?
그냥 말없이..다시 허걱.

Written by sonagi

January 10th, 2007 at 12:00 am

Dr.Stefan이라고 하는 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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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I는 금요일 점심을 함께 먹습니다.
한 사람이 organizer가 되어 그날의 음식을 준비합니다. 워낙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기 위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그런 점심을 먹었습니다. 필란드의 Pavvo는 파스타를 선택했더군요.

아일랜드 온지 일주일 맨에 그나마 매운 맛이 들어간 음식을 맛보았네요.
식사 후반에 새로 온 사람들 소개가 있었고, 당연히 했죠. 여기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큰 문제.
제 supervisor는 Stefan Decker 인데. 알죠 stefan은 이름이고 decker가 성이죠.

근데 제가 이랬죠. “I will work with Dr.Stefan.”
그랬더니 David이 Dr.Decker가 아니라 Dr.Stefan과 일하냐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성을 바꾼 거죠.
말을 듣고 보니 참 황당했겠구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
참 문화적 차이가 크구나 생각했죠
물론 제 영어 실력이 워낙 달려서 그럴수도.

근데 지금까지 Stefan에게 메일 보낼 땐
Dear Dr.Stefan

이렇게 보냈답니다. ㅎㅎ.
황당 사건입니다.

Written by sonagi

February 11th, 2006 at 1:3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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