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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for the ‘beautiful mind’ tag

아들의 언어와 영어로 표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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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eland 생활도 1년이 되어 갑니다.
어제부터 보민이가 유치원에 갔는데, 유치원 선생님의 대화가 참 난감했었네요.
보민이가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 엄마와 전 “쉬아~~” 라고 말합니다.

선생님: 화장실 가고 싶을 때 어떻게 말하나요?
나: 그냥 toliet이라고 하세요.
선생님: 한국말로 알려주세요?
나:음..그냥 “쉬~”하세요!

그러자 선생님이 노트에 이렇게 씁니다.

“She”

이건 아니잖아! 선생님은 “She”가 한국말로 소변이라고 이해했을 겁니다. 허걱.. 옆에서 와이프는 눈치없게 “똥아는”?
그냥 말없이..다시 허걱.

Written by sonagi

January 10th, 2007 at 12:00 am

100번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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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100번째라는 의미를 무엇으로 채울까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의미있는 것을 남기고 싶어 포스팅을 약간 미루고 있었는데 꽤 긴 시간이 되어버렸네요.
이 시간이 오히려 다른 것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한국에 한달 반 정도 머물고 다시 아일랜드에 와선 꽤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프로젝트와 관련된 일, 정기적인 논문과 관련된 일, 그리고 사소한 몇 가지 일.

11월까지 가족들이 한국에 머물고 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많았고 나름대로 일도 많이 할 수 있었지만 건강은 좋지 않았습니다.
11월 초엔 감기로 고생을 하고, 그 후엔 알 수 없는 피부병으로, 약간의 불면증까지. 그러다 결국 11월 말에 덜컥 몸살 감기로 다운이 되어버렸습니다.
하루 이틀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거의 일주일 내내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 쓰러져 있었던 것 같네요. 결국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일을 끝내지 못했습니다.
우선, ESWC 페이퍼를 제출하지 못했습니다. 70% 정도 써 놓은 것인데. 아쉬움이 많습니다. 블로그 관련 컨퍼런스의 논문도 쓰지 못했죠.
지난 주 있었던 프로젝트 F2F 미팅도 당연히 빠졌습니다.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가족들이 올 때 공항에 마중나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공항까지는 왕복 4시간 정도인데 제 상태로 만약 일을 계속 진행했다면 아마도 가족이 오는 날 공항에 가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포기할 줄 아는 것도 현명한 일인 듯 합니다. 욕심을 버릴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가족이 소중한 것은 말 할 것도 없지요. 내 인생의 51%는 가족을 위해, 49%는 내 꿈을 위해. 하지만 꿈도 가족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홀가분하게 여행을 다녀오려고 합니다. 독일에서 스위스로 그리고 프랑스로 갈지 오스트리아로 갈지? 아직 모르지만. 간만에 긴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사진 많이 찍어서 블로그에 닮아 볼 생각입니다.

Written by sonagi

December 12th, 2006 at 1:4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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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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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갔던 펍에서 들었던 정말로 정말로 아름다운 음악이었습니다.

클래식 기타에 박자를 맞춘 할아버지는 숫가락 두 개밖에 없었거든요.

재즈~ 말로 표현하기 힘든 멋있고 아름다운 다웠던 연주였죠.

Written by sonagi

August 2nd, 2006 at 1:47 am

My Best Life!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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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오는 비행기 안에서 읽었던 책의 제목입니다. 지금 일하고 있는 책상 앞에도 적혀 있죠.
긍정적으로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신문을 보다 재미있는. 의미있는 만화가 있더군요.

작은 일은 가슴 깊이 담지 마세요

positive mind

Written by sonagi

March 3rd, 2006 at 6:5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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