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agi's blog!

Enabling Networked Knowledge! haklae.kim at gmail.com

국내 개방형 플랫폼 배포와 개인적 생각

View Comments

다음(DAUM)에서 개발자네트워크를 오픈했네요. 좀 지나긴 했지만.
축하합니다.
Channy 님의 포스트를 보면서 한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네이버와 마찬가지로 다음도 타겟은 국내에 한정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Google, Yahoo, delicious가 사용자들에게 관심있는 도메인을 갖고 공개된 API를 제공하기 때문에 인기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 이면에 이들 업체들은 세계 시장을 무대로 API를 공개했다는 것이 의미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개발되고 있는 다양한 Mashup들이 세계 각지의 개발자들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것들이 대부분일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웹2.0에 대해 관심이 많고 개발자가 많다고 해도 네이버, 다음은 국내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에 한정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한국인에 최적화된 서비스가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조금 안타까운 것은 이런 서비스가 다른 국외 사이트처럼 자연스럽게 구전을 타고 확대되기 보다 우리는 세계에 광고를 해야 한다는 또 한가지 일이 늘어간다는 것이죠.

세계의 개발자를 참여시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서비스를 국내에 한정되지 않게 만들면 되지 않을까요? 처음부터 외국의 사용자도 고려해서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하면 우리도 del.icio.us와 같은 사이트 만들지 못하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물론 비즈니스 모델을 생각해야 하겠죠. 돈 안되면 다 안되는 것이니. 그런데 이런 생각도 해 봅니다. Web2.0 사이트에서 잘 나가는 사이트들이 처음부터 비즈니스 모델을 생각하고 개발했을까요? 어쩌면 재미로, 그러다 인기를 얻고, 대박이 되는 케이스가 아닌지.

개발자도 희망을 갖자는 의미입니다. 재미로 해서 돈벌면 좋잖아요..

Written by sonagi

November 10th, 2006 at 1:15 am

Posted in web 2.0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