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에서 주관하는 오픈지식포럼 행사입니다. 패널로 참석하는데 무척 기대됩니다.
아직 등록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 참 대전이에요.
행 사 명 : 제10회 오픈지식정보포럼
주 제 : Open Research Platform: Vision, Technology, and Strategy
발 표 자 : 김홍기 교수(서울대학교)
패 널 : 김학래 박사(삼성전자), 동수환 선임연구원(한국교육학술정보원)
장 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대전본원 국제회의실
일 시 : 2010년 05월 12일 (수), 10:30-12:30
내 용
: 과학 연구는 지식을 창출하는 유기적 순환 과정과 같습니다. 이 과정은 아이디어 도출, 연구모형 설계, 저술 및 출판, 연구 결과물에 대한 접근과 공유, 성과 평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과학기술을 연구․개발하기 위한 이상적인 환경은 누구나 쉽게 데이터에 접근하여 지식을 발견하고 그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재사용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오늘날 과학 지식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으며 연구 출판물과 데이터량은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다학제적 융합을 통한 창의적 연구개발이 더욱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번 OK포럼에서는 협력적 과학연구를 위한 개방형 연구 플랫폼 개념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기술적 요소와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자 합니다. 또한 집단 창의성Collective Creativity를 지원하는 체계라는 측면에서 구성 요소를 다룰 것입니다.
참가비는 무료며, 신청은 30명까지 받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가를 바랍니다!
이번 포럼은 서울이 아니라 대전에서 개최되는 점을 주의해주세요~ 저희는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오픈지식정보포럼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포럼이 끝난 후 저희가 제공하는 도시락을 먹으며 더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여러 번 행사를 조직하고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끝냈지만, 즐거움과 함께 부담이 쌓이는 것도 사실이다.
격려와 함께 날선 비판에 왜 했을까 하는 생각도 한다. 행사 기획자가 될 것도 아니고 돈을 벌 것도 아닌데, 그럼에도 왜 할까? 이유는 한가지이다.
그저 배운데로 할 뿐..
학부 4학년 때, BiKE 연구실 (그 땐 아니었지만) 김홍기 교수님과 스터디하면서 XML과 RDF를 배웠다. 석사를 시작하면서 시맨틱 웹을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 소개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후로 시맨틱 웹 연구가 본격화된 것으로 기억한다. 그 당시 유럽에서 진행되고 있던 OntoWeb 프로젝트는 아주 신기한 정보를 많이 제공해주는 오아시스 같았다. 우연히 정보를 찾다가 그 프로젝트의 비공개 자료를 다운받을 수 있었는데, 그 자료는 얼마 지나지 않아 교수님을 찾아 온 국내 연구자들에게 공유되었다. 이런 의문이 들었다. 중요한 자료인데.. 우리만 갖고 있을 수 있는데…. 생각을 바꾸게 해 준 것이 교수님이다.
정보는 공유되어야 한다.
함께 연구할 수 있는 사람들을 연결할 수 있는 것이 더 큰 힘이 된다.
적어도 지금까지 했던 행사들의 목적은 교수님께서 가르쳐 준 것을 실천하는 것일 뿐이다. 교수님께서 조직했던 Ontology Engineering Group 워크샵 (2002년 부터 6회 개최)의 연장선일 뿐이다. 유료 행사를 할 수 있음에도 무료를 고집하는 이유도 정보공유와 소통을 위해 필요한 방법이다. OEG 워크샵부터 지금까지 그 목표는 바뀌지 않았다.
일련의 행사를 통해 조금씩 변화가 있었다고 생각이 든다. 시맨틱 웹 분야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아니지만 소수의 사람들이 참여를 했고, 그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2009 시맨틱 웹 컨퍼런스는 그들의 참여가 있어 가능했고, 그들의 열정에 자신감을 갖고 외연을 조금 키운 것이다. 시맨틱 웹 스터디 모임을 주도하고 있는 사람들이 참여하고, 블로그를 통해 행사를 지켜봤던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었다.
다만 이번 컨퍼런스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된다는 필요성이 있었다. 비교적 일찍부터 시맨틱 웹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최근에 연구를 시작한 사람들을 함께 묶을 수 있는 주제를 찾는데 고민이 있었다. 오전 세션은 정보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어 웹사이언스, 시맨틱 웹, 온톨로지 및 새로운 분야에서의 적용 사례를, 오후 세션은 그동안 국내에서 연구 또는 상업화한 사례를 제공했다. 내용이 쉬울 수 있고 그 동안 소개되었던 것들의 반복일 수 있지만, 새로운 분야에서 접근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였다고 생각이 된다. 반면 오후 세션은 국내에서 힘들게 연구하고 상업화한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시맨틱 웹 분야가 탁상공론에 머물러 있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더구나 외국 사례만 홍보하지 않고 국내 연구자들의 값진 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였을 것이다. 포스터와 데모 시연을 많이 하고 싶었던 것도 같은 이유이다.
행사가 끝나고 블로그, 트위터를 봤지만 생각보다 후기는 많지 않다. 웹 2.0이나 모바일 웹과 같은 주제를 다루는 행사들이 대부분 소셜 매체를 통해 소식과 후기가 퍼져가는 것에 비교하면 시맨틱 웹 컨퍼런스는 너무 부족하다. 시맨틱 웹을 도메인 중심의 연구로 접근하고 있는 것이 이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이젠 도메인 뿐만 아니라 웹 차원의 시맨틱 웹 연구도 관심을 갖고 시도해야 할 때가 아닐런지.
경품 추첨하는 시간이 모두에게 가장 즐거운 순간이 아니었을까? 호화스러운 경품 (경품 후원 감사합니다)이라고 하는 얘기를 들었지만 행사 전체는 겨우 마이너스를 면한 수준이다. 다른 사람이 당첨되었을 때 축하의 박수를 쳐 주듯, 서로의 연구에 격려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시맨틱 웹 분야는 여전히 도전해야 하고 노력해야 할 것이 많다. 국내에서 관심있는 사람들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할 수 있는 장이 계속 마련되었으면 한다.
혼자 생각하면 나 역시 내공을 키울 때이다. 행사는 할 수 있지만 내 스스로 연구하지 않으면 함께 소통할 수 없기에, 무엇인가 다른 도전을 생각한다. 이 정도면 행복하고, 참여한 사람들에게 이제 공을 넘겨 줘야 하는 시점이 아닌가 생각도 든다. 자원봉사자 여러분 정말 정말 수고 많이 했어요. 사진만 퍼 왔습니다.
BlogTalk는 국내에 많이 알려진 컨퍼런스는 아닙니다. 올해가 6번째인데 그동안 유럽에서만 개최되었습니다. 유럽은 작은 컨퍼런스나 워크샵에도 참가하기 쉽기 때문에 큰 홍보없이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작년 행사(아일랜드의 Cork)에 참석하면서 한국에서 개최하기 위해 좀 노력을 했습니다. 올해는 서울대학교 BiKE 연구실의 김홍기 교수님께서 준비를 하십니다. 저는 당근 도우미이구요.
이 행사는 학술적이면서 산업적인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학술 컨퍼런스와 같이 논문을 심사 하지 않지만 한장짜리 발표 슬라이드를 심사받습니다. 연구한 결과나 개발한 툴/서비스를 소개하는데 적절할 수 있습니다. 지금 진행하고 있는 것들을 잘 정리해서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Call for presentations 를 첨부했습니다. 한장이니 부담갖지 마시고 도전해 보세요.
<a href=”http://www.onoffmix.com/e/sonagi/713″><img src=”http://www.blogweb.co.kr/wp-content/uploads/2009/02/socialweb.png” border=”0″ alt=”Social Data Web – 3월 13일” /></a>
(메타데이터와 온톨로지의 의미적 상호운용)
DC-2009 will focus on linked data and the enabling of the Semantic Web. Conference participants will explore the conceptual and practical issues in breaking the constraints of data silos and connecting pieces of data, information, and knowledge. Metadata is a key to these processes supporting publishing and interlinking structured data on the Semantic Web. There is a growing interest in the metadata community in connecting existing and future data contained in silos within and across organizations in a meaningful way that supports extraction and correlation of the data. The linking of data from disparate data silos presents technical and social challenges that will be explored at DC-2009 through full papers, project reports, posters, special sessions and workshops.
웹사이트가 오픈된지 며칠 되지 않기 때문인지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듯 하다.
계속 지켜보고 기회가 된다면 꼭 참석해야 겠다.